
배우 구혜선(39)이 전 소속사를 상대로 미지급 출연료 등을 달라고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부(부장판사 박찬석)는 이달 15일 구씨가 전 소속사 에이치비(HB)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구혜선의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구혜선은 2020년 4월 20일 전속 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 배상을 해야 한다는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 판정에 따라 HB엔터테인먼트에 손해배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구혜선은 중재 판정의 효력을 다투는 추가 판정을 신청했지만 2020년 7월 1일 기각됐고, 위 중재 판정은 2021년 4월 16일 대법원에서 최종 승인 확정됐다. 1심은 HB엔터의..
이슈줍줍
2023. 6. 19. 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