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구혜선에 대해 법적 대응하기로 HB엔터테인먼트가 뜻을 밝혔다. 6월 20일 "HB엔터테인먼트는 수년간 구혜선 씨의 전속 계약 관련 분쟁 및 반복되는 허위 주장에 근거한 소송 등으로 인하여 계속적인 법률 대응을 해야 하는 재산적 피해와 임직원 및 소속아티스트들의 정신적 피해를 심각하게 입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건은 출연료 미지급등의 갑질 횡포와는 전혀 관계 없는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구혜선 씨는 수년간 다양한 말도 안되는 허위 사실로 HB엔터테인먼트의 명예와 신용을 훼손하고 있다" "법원의 판결조차 왜곡하고 부인하며 회사의 업무를 방해하고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을 더이상 묵과할 수 없으므로 구혜선 씨의 모든 허위 사실 공표 및 허위 보도에 대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다음..

배우 구혜선(39)이 전 소속사를 상대로 미지급 출연료 등을 달라고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부(부장판사 박찬석)는 이달 15일 구씨가 전 소속사 에이치비(HB)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구혜선의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구혜선은 2020년 4월 20일 전속 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 배상을 해야 한다는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 판정에 따라 HB엔터테인먼트에 손해배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구혜선은 중재 판정의 효력을 다투는 추가 판정을 신청했지만 2020년 7월 1일 기각됐고, 위 중재 판정은 2021년 4월 16일 대법원에서 최종 승인 확정됐다. 1심은 HB엔터의..